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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상숙의 꽃꽂이 맛보기 ‘화병꽂이’ ‘경사형’ [소재] 자두나무, 꽃양배추, 라넌큘러스. 둥굴레 [의도] 미나리아재비과인 라넌큘러스는 구근식물로 홍색, 분홍색, 주황색, 노란색, 백색 등 다양한 꽃 색을 가지고 있으며, 윤택이 나는 꽃잎(150장 이상)을 가지고 있다. 둥굴레 속명의 polygonatum은 그리스어의 polygonat...
한상숙의 꽃꽂이 맛보기 ‘자유화(自由花)’ ‘나무화기 이용’ [소재] 진달래, 작약(芍藥) [의도] 미나리아재비과인 작약은 60~90cm이하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서 하나의 굵은 뿌리에서 여러 개의 줄기가 나와 곧게 자란다. 약효 성분이 있어서 뿌리 등은 약재로도 사용된다. 꽃 모양 때문인지 모란꽃과 자주 오인되지만 ...
한상숙의 꽃꽂이 맛보기 ‘자유화(自由花)’ ‘의장적(意匠的)표현’ [소재] 큰고랭이, 카네이션, 왁스플라워 [의도] 꽃꽂이에서는 흔히 형상(刑象), 또는 의장(意匠)이라는 말이 많이 쓰여 진다. 형상적(刑象的)인 꽃꽂이란 사실적인 꽃꽂이를 말하며, 의장적(意匠的)인 꽃꽂이란 곧 장식적(裝飾的)인 꽃꽂이다. 의장적 표현...
한상숙의 꽃꽂이 맛보기 ‘화병꽂이’ ‘분화(盆花)식물 이용’ [소재] 팔레높시스(호접란), 프리지아 [의도] 붓꽃과인 프리지아는 겨울에서 초봄에 많이 이용하는 구근류이다. 곧게 서는 꽃줄기 끝에 꽃 이삭이 직각으로 구부러져 있으며, 화색이 다양하고 향기가 높다. 난초과인 팔레높시스는 꽃모양이 나비를 닮았다고 하...
한상숙의 꽃꽂이 맛보기 ‘전통화 양식’ ‘자연화(自然花 )Ⅰ’ [소재] 개나리, 아스틸배, 다정큼나무 [의도] 봄 동산을 장식하는 개나리는 우리의 시선을 끄는 한국의 꽃이지만, 잎만 있는 줄기만을 사용하여도 멋진 선을 낼 수 있어서 좋다. 잎 길이는 3~12cm, 폭은 1,5~2cm이다. 자연화(自然花)Ⅰ형은 소재가 많이 들어가...
한상숙의 꽃꽂이 맛보기 ‘꽃꽂이 양식’ ‘화병꽂이 자유화 Ⅲ’ [소재] 겹벚꽃나무, 금잔화 [의도] 장미과인 겹벚꽃나무의 꽃은 산방화서(散房花序)로 2~4송이가 한곳에서 모여 피며, 꽃대 길이는 2~5cm이며 아래로 늘어진다. 벚나무보다는 조금 개화 시기가 늦은 편이고, 꽃이 피면 뭉쳐져 있는 특징이 있는데 [사진 2]에...
한상숙의 꽃꽂이 맛보기 ‘화병꽂이’ ‘자유형’ [소재] 나리, 생강나무, 장미, 고목 [의도] 녹나무과인 생강나무는 가지를 꺾었을 때 생강냄새가 나기 때문에 생강나무라 한다. 속명의 lindera는 스웨덴의 식물학자인 Linder(1676~1723)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. 열매는 기름을 짜서 머리 기름으로 이용하기 때문에 ...
한상숙의 꽃꽂이 맛보기 ‘화병꽂이 분리형’ ‘달 항아리 Ⅱ’ [소재] 스키미아, 히야신스 [의도] 히아신스는 백합과의 식물로 추식구근이며, 봄 화단이나 물재배용으로 친숙하지만 최근에는 절화로도 많이 나오고 있다. 구근은 양파와 같은 인경 구근이다. 속명의 hyacinthus는 그리스 신화에서 나온 것으로 아폴로의 애인...
한상숙의 꽃꽂이 맛보기 ‘화병꽂이 복형(複形)’ ‘화병꽂이 수평형’ [소재] 프라타세라, 미니 글라디올러스 [의도] 프라타세라는 난초과 식물로 잎이 난초처럼 긴 타원형으로 길고 가늘며, 꽃이 지고나면 옆에서 제비모양의 잎이 나온다. 글라디올러스는 붓꽃과 식물이며, 구근식물로 6~10월에 개화한다. 복형(複形)은 두...
한상숙의 꽃꽂이 맛보기 ‘자연화(自然花)’ ‘삼존(三尊)양식’ [소재] 가는 잎 조팝나무, 수수, 맨드라미 [의도] 삼존(三尊) 양식은 중앙에 세워진 소재를 중심으로 그 좌우에 비대칭으로 두 줄기의 꽃이나 소재를 배열하는 양식으로, 초목의 자연적 특성을 중요시하여 꽂는다. 삼존 양식은 통일신라시대의 석굴암 십일면관...